존경하고 사랑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희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경기 침체와 취업난 등 아픔이 많았던 해로서 모든 제반 여건이 지역발전을 이루기에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구의회는 제7대 의회를 개원한 뒤 의원 모두가 지역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가 이룬 성과들을 주춧돌로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아끼고 역량을 한 데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와 우리 남구의회도 늘 구민 곁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올해 새로운 희망으로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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