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밝히는 황금빛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북구 주민들께서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권   울산북구청장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습니다. 지난해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착실히 한걸음씩 발을 내디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를 디딤돌 삼아 더 큰 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그동안 쌓은 역량과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올해 경기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에 놓인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북구는 지금, 기회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구민을 위한 모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1만 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북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희망합니다. 더 살기 좋은 도시 북구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모두 동행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