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약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물 25품목을 비롯해 한우 등 축산 31품목과 수산 17품목, 건강식품 53품목 등 지난해 설보다 20% 가량 늘어난 총 260품목이다.
이 기간 예약 구입시 정상가격 대비 최대 80%가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 가능하다. 품목별 할인율은 한우 5~10%, 청과 7~17%, 굴비 최대 25%, 건강식품 10~60%, 와인 20~80% 등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예약판매 이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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