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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 대폭 확대
사회서비스형ㆍ인력파견형 등 4개 사업 64억여원 투입
참여인원 전년 대비 341명 증가…노인 참여기회 확대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9/01/03 [16:56]

울산 남구청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2월부터 노천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4분야로 나누어 노인에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창출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3시간, 월30시간 이상, 주2~3회 활동할 계획이며 보수는 월27만원으로 남구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 47개 사업에 작년대비 12억 4천5백만원이 증액된 63억 7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인원을 전년보다 341명이 증가한 2천300명으로 늘려 노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 중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은 아동시설 및 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취약가정시설, 노인시설 등에서 각종 환경정비와 안전도무미 등 시설의 지원 활동을 맡게 되며, 남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공익형의 참여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의 사업유형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남구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장생포사진관, 반찬가게, 청소ㆍ방역사업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력파견형에 참여 가능한 대상은 만60세 이상의 남구 주민으로 일정 교육을 통해 가사육아도우미, 예식혼례 등 관련 근무처에서 요청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모집기간은 1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수행기관인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사)대한남구노인지회, 남구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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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6:5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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