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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 협약
신규 9곳 등 11개 3월부터 순차적 개원…하반기 5곳 추가 예정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03 [16:57]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푸른숲어린이집 등 지역 11개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푸른숲어린이집 등 지역 11개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북구와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은 올 상반기 신규로 개원하는 송정지구 가칭 반도유보라어린이집 등 8곳과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푸른숲어린이집, 위수탁 기관이 바뀌는 농소어린이집, 재위탁하는 효문어린이집 등 11곳이다.


상반기에 신규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9곳은 지난해 말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위탁자 선정을 위해 울산 최초로 송정지구 공동주택 입주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위원회 위원 및 참관인이 참여해 행정신뢰도를 높였고, 열린어린이집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 신규 개원 어린이집은 이날 협약 체결 후 공동주택 준공시기 등에 따라 어린이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원아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원하게 된다.


오는 6월까지 신규 어린이집 9곳이 모두 개원하면 북구의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은 1천100여명으로, 지난해 말 8.17%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3.44%로 대폭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 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올 하반기 신규 공동주택 의무동 어린이집 5곳을 추가로 개원하는 등 신축, 매입, 전환,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키워드를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서 찾고자 한다"며 "아이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아이돌봄서비스와 돌봄센터 강화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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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6:5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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