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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올해 복지정책 대폭 확대
정의 교육복지 실현ㆍ학부모 교육비 부담 `제로화` 목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1/06 [18:00]

 울산시교육청은 정의로운 교육복지 실현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제로화 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올해는 공ㆍ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실시한다.


또 중ㆍ고등학생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ㆍ중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치관주치의제 시행,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 지원비 확대 등을 시행한다.아울러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질 높고 안전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ㆍ사립 유치원 무상급식은 교육청이 60%를 부담하고 지자체가 40%를 지원한다. 울주군의 경우 전액 무상급식, 나머지 구는 교육청이 60%를 지원해 부분적으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급식 전액 지원과 초ㆍ중ㆍ고교 무상급식 분담율 조정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12만5천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은 1인당 10만원, 중학생은 15만원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치과주치의제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3만5천원 정도를 지원해 세균막 검사와 불소도포, 전문가 치면세정술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치아를 예방중심으로 관리해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교육청은 전망했다.시교육청은 그동안 1인당 3만2천원이던 초등학생 학습준비물을 4만원으로 상향 지원해 학습준비물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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