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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역사ㆍ문화 도시공간 창출 나선다
문경ㆍ태백ㆍ정선 등 시설 벤치마킹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06 [18:07]
▲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박기수 위원장 등은 5일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관련 벤치마킹을 위해 정선 삼탄아트마인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문화 담당 직원 등은 지난 4일과 5일 경북 문경과 강원 태백ㆍ정선 등 3개 도시를 찾아 역사 및 문화관련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 결과는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과 기박산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추진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경에서는 석탄박물관과 에코랄라, 운강이강년 기념관을 둘러보고, 태백과 정선에서는 석탄박물관과 삼탄아트마인을 견학한다.


우선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해 석탄박물관 2곳을 찾는다. 태백과 문경 석탄박물관에서 갱도를 활용한 전시장 등을 둘러본다. 문경에서는 기존 석탄박물관과 드라마오픈세트장 등을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로 새롭게 탄생시킨 에코랄라도 견학한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은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시설을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린 곳이다. 대한민국 예술광산 1호로 민간에서 운영중이다. 북구는 이들 시설 견학으로 2002년 폐업한 달천광산의 관광자원화 사업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문경 운강이강년 기념관도 찾는다. 문경 출신의 이강년 선생의 항일투쟁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든 해당 기념관은 유물전시관, 사당, 관리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각국의 쇠퇴한 도시는 문화를 바탕으로 되살아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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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6 [18:0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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