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지난 4일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신입행원 57명의 입행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 부산은행)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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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신입행원 57명과 함께 `2019년 일반ㆍ디지털ㆍIT직군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에서 개인금융직군, 일반직군, IT직군, 디지털직군 등 직무 중심 전형으로 재편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채용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내부 검증 체계와 필기시험을 도입하는 등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38명을 디지털 및 IT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선발했다.
특히, 열린 채용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워킹맘과 열정 가득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 등 직무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채용을 진행했다. 이날 입행식에는 빈대인 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 가족 그리고 부산은행 임직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해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축하했다.
빈대인 은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산은행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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