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4만1720개를 창출ㆍ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남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자리 행복특구 남구`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추진, 남구 전역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등 3개의 핵심전략을 마련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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