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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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를 가졌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애란)가 7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덕담 한마당, 축하 떡 자르기, 축하공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윤애란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해년을 맞아 복돼지 저금통을 나눠드리면 올 한 해 동안 그 안에 정성스런 복을 가득 담아 내년 이 맘 때 다른 이웃에게 그 복을 나누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울산에 사랑의 복이 가득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여성 신년 정보교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울산의 재도약에 여성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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