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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 창출
창업 2년 차 초보 기업…인발강관 특허 제품 생산
미국ㆍ유럽ㆍ베트남 시장 중심 60만달러 수출 달성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1/07 [19:08]

 지난 2012년 개소한 울산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18년에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등에서 성과를 보였고 매출 7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주군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인프라(사무공간, 회의실 등)와 창업교육, 상담,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출신 창업 기업에는 SNL 엔터프라이즈와 미래환경산업 2개사가 결과가 두드러졌다.


SNL 엔터프라이즈는 2017년부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 2년 차 초보 기업으로 인발강관 특허 제품을 생산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노력해 미국과 유럽,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6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2018년 울주군 수출 우수 중소기업상을 받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환경산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했던 기업으로 창업센터 졸업 후에도 지속해서 성장하여 낙엽 및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그레이팅 보조 덮개, 소음을 방지하는 무소음 트렌치를 생산해 학교, 아파트 단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울주군 웅촌면에 공장등록을 마치고 조달청에 물품등록을 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울주군의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업 지원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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