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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올해 주택가격 `하락` 전망
올해 주택가격 `5~10%하락`할 것
주택가격 상승 응답자 `3~5%상승`
주택가격 영향 요인 `주택공급량`
부산 주택가격 수준 `높다` 많아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5:54]

 올해 부산의 주택가격은 `상승` (23.5%) 보다 `하락`(34.4%)할 것으로 보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본부를 방문한 화폐교환고객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345명)들 중 `5~10%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30.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반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235명)들은 `3~5%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27.8%)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조사일별 50명 안팎의 인원을 무작위로 선정 후 조사원이`부산지역의 2018년 주택가격 수준 및 2019년 전망`등에 관해 설문지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비중이 높았으며, 주거형태별로는 `자가`(21.6%)보다 `전월세`(29.4%)인 경우에서 상승 응답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주택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응답자들은 `주택공급량`(22.2%), `주택대출금리`(16.3%), `금융규제`(12.4%), `거래규제`(12.1%) 등을 꼽았다.


특히 2019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자와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자 모두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택공급량`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번 조사결과 주택가격 상승 응답자 `3~5%상승`
대해 응답자중 54.7%는 `높다`고 응답하였고 다음으로 `보통이다`(34.8%), `낮다`(10.5%)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주택거래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중 25.7%는 `매매` 할 의향이 있고 7.1%는 `전세`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10~12월)중 부ㆍ울ㆍ경  동남권경제 모니터링에서 부산지역 주택시장 전문가들(11명)이`2019년중 부산지역 주택가격이 모두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조사기간 2018.11.15.∼12.5)했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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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15:5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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