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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884명
불참 아동 중 연락두절 42명
전출예정ㆍ면제유예 아동 최고
추가 예비소집 불참 경찰 의뢰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9:09]

 지난 4일 울산지역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모두 8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참 아동 가운데 연락두절이 42명으로 집계됐다.


8일 강북ㆍ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17곳 초등학교에서 지난 4일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1만2천159명(4일 기준) 중 7.2%인 884명의 아동이 불참했다.
불참 사유별로는 전출예정 346명, 면제유예 245명, 기타 201명, 해외거주 45명, 연락두절 42명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는 1만2천430명으로 전년도 1만1천856명과 비교해 574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올해 강북 예비소집에 총 7천27명 중 6천759명이 참석하고 448명이 1차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았다.


사유별로는 전출예정 187명, 면제유예 103명, 기타 88명, 해외거주 40명, 연락두절 30명 순이다.
강남은 총 5천400명 중 불참 아동이 436명이며 사유별로는 전출예정 1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면제유예 142명, 기타 118명, 연락두절 12명, 해외거주 5명 순이다.
2018학년도는 1차 예비소집 취학 대상자 1만1천994명 중 1만1천481명이 응소하고 513명이 나오지 않았다.


강북은 6천849명 중 6천590명이 나왔고 나머지 259명은 불참했으며 사유로는 취학면제ㆍ입학유예 91명, 해외거주 36명, 전출예정 128명, 기타 13명, 연락두절 2명 등이다.
강남은 5천145명 중 4천891명이 응소 나머지 254명은 응소하지 않았고 불참사유로는 취학면제ㆍ입학유예 109명, 해외거주 38명, 전출예정 94명, 기타 13명 등 총 254명이 불참했다.


시교육청은 추가 예비소집은 오는 11일 실시되며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학교 차원에서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필요시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 
올해 3월 입학 전까지 전입ㆍ전출로 인해 학생 수는 계속 변동되며 해외 거주하고 있는 취학면제 및 유예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심사해 처리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락 두절 아동들에 대해 읍ㆍ면ㆍ동 협조를 받아 소재 파악 중이며 또한 학교 측에서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취학 예정자가 가장 많은 학교는 북구 강동초 280명, 무거초등학교가 24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북구 연암초 효문분교의 경우 취학 예정자가 한 명도 없고, 동구 주전초는 9명, 장생포초는 3명으로 나타났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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