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용개발(주) 양경준 대표(왼쪽)가 김영섭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부경대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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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개발(주)(대표이사 양경준)이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양경준 대표는 9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김영섭 총장에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양경준 대표는 "부경대 최고경영자과정 출신으로 항상 대학 발전을 응원해 왔다.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총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거금을 선뜻 내주신 좋은 뜻을 잘 새겨서 우리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용개발은 해상크레인 건조, 조선소 메가블록 탑재, 항만건설공사, 케이슨 거치, 해상교량공사 등 분야의 우수 기술력을 갖춘 해상중장비 전문기업이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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