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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전문인력 `울산회동`
대학별 우수 사례 발표…사업 진척상황 공유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9/01/09 [18:53]
▲ 지난 8일 울산시 남구 두왕동 울산대학교 산업단지캠퍼스에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금속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듣고 있다.    

 

울산대학교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간 경남 양산시 통도환타지아 콘도와 울산대 산업단지캠퍼스에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4차 산업 제조 혁신에서 중요한 3D프린팅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오는 2023년까지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이 선정한 양성사업 컨소시엄 대학은 울산대의 경우 금속분야이고 단국대는 플라스틱, 전북대는 스마트소재이며 한국산업기술대은 바이오 의료 등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컨소시엄 참여 대학의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들은 한 자리에 모여 대학별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특강을 통해 사업 진척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가 산업단지캠퍼스에서 진행한 금속 분야 3D프린팅 실습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습교육은 울산대 대학원생들이 산업단지캠퍼스에 새로 갖춰진 우수한 장비를 활용해 연구해 온 금속 3D프린팅 원료인 분말소재의 특성, 미세조직 관찰, 기계적 특성 평가 경험 등을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한국기술대 대학원 생명화학공학과 김형석씨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금속 분야의 실험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바이오와 금속 분야를 융합하면 되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울산대 대학원 첨단소재공학과 유승민씨는 "지금까지 공부한 금속 분야 지식을 직접 강의해보니 전공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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