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교재·용품 등 제공 실습 활용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9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생활실천협의회(이하 안실련)와 ‘2004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실습위주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2002년부터 현대차와 안실련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인식으로 현대차는 캠페인을 통해 안실련에 교육용 교재 60만부, 교육용 신호등 8세트 등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용품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안전 실습교육을 공동 운영,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제공한 교육 교재와 실습용품은 전국 약 50만명의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순회 어린이 교통안전 실습교육’ 등에 활용된다. 또한 현대차는 전국 주요 지점에서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실습 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강좌를 연중 안실련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선열기자 sypark@gy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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