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예방에 한 몫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일 새벽 4시쯤 울주군 온산 용방소공원 외곽 인근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 인근에서 인상 착의가 똑같은 범인을 발견, 검문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2018년에도 울주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공원 등에서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ㆍ폭력 등 비위행위 적발과 쓰레기불법투기ㆍ차량 뺑소니사고 해결 등 1천432건의 실적을 올린바 있다.
현재 울주군은 관제요원 16명이 교대근무로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24시간 범인 검거 및 예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40여대 CCTV가 더 설치될 예정으로 실시간 범인 검거 등 시민의 안전한 사회기반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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