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10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동구 기관단체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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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0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동구 기관단체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홍교택)가 주관한 것으로 정천석 동구청장과 김종훈 국회의원, 정용욱 동구의장을 비롯해 동구지역 기관단체장과 학교, 금융계,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정천석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정용욱 동구의장, 동울산청년회의소 홍교택 회장 등이 신년인사를 한 뒤 모든 기관 단체장이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과 축배제의,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동울산청년회의소는 지난 1월 1일 대왕암해맞이 행사에서 떡국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바다자원 관광사업의 첫해가 되도록 역점을 두겠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걸음 더 행정`을 실천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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