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박석민(34)이 엔씨문화재단과 함께 연고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창원신월중ㆍ마산동중ㆍ마산중ㆍ합천야로중ㆍ김해내동중ㆍ양산원동중ㆍ거제외포중ㆍ울산제일중)에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 편집부 |
|
NC 다이노스 박석민(34)이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과 함께 연고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창원신월중ㆍ마산동중ㆍ마산중ㆍ합천야로중ㆍ김해내동중ㆍ양산원동중ㆍ거제외포중ㆍ울산제일중)에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지역 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실천했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야구공, 글러브, 배트, 의류 등 용품을 전달했다.
마산중학교 배형열 감독은 "선수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박석민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박석민 선수를 본받아 우리 선수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2016년 형편이 어려운 모교 후배 야구선수들에게 약 2억원을 기부했다.
2017년에는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에 1억원을 기부하고 NC 홈경기에 초청해 위로했다. 지난해에는 마산 용마고, 김해고, 양산 물금고 야구부에 1억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엔씨문화재단은 NC 다이노스의 모기업 엔씨소프트가 야구단과는 별개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세운 비영리ㆍ공익 재단이다. 야구단과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