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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치권, 외곽순환고속도로건설`환영`일색
이상헌 의원 "정부 예타 면제, 지역경제 활성화ㆍ 국토 균형발전 가시화 기여"
강길부 의원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문 대통령 결단…울산시, 잊지 않을 것"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17 [19:29]
▲ 이상헌 의원                    ▲강길부 의원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 방문 현장에서 대통령 공약사업인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언급된 것과 관련, 국회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공식 확정되면, 그 첫 발을 내딛게 된다"며, "예타 면제의 공식 확정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고, 국토 균형발전은 가시화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그 동안 자신이 공약한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 및 예산실장과 논의해 왔으며,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및 이해찬 당 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또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외곽순환도로망이 없음을 강조하며 예타 면제의 중요성을 질의했다.


이 의원은 "향후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강동지구까지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예타 면제 공식 확정과 착공에서부터 완공 과정까지 정부와 긴밀히 예산 협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도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에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환영 성명을 냈다.


강 의원은 성명에서 "노무현 대통령 때 울산은 KTX 울산역 설립과 울산국립대학 설립, 10개 공공기관 이전의 3가지 선물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결단했다"며 "120만 울산시민은 두 분이 울산을 위해 한 일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송철호 시장, 이상헌 의원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이 일은 불가능했다"며" 나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는 등 송 시장, 이 의원과 함께 노력한 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로 동구ㆍ북구 공단 물동량이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에 접속되면서 통행량이 분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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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7 [19:2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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