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의회의 2019년 첫 임시회가 17일 오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간정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가 17일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또 경민정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허은녕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성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울주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 청취의 건 처리할 계획이다.
간정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지역 경제에 대한 전망치가 밝아 보이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 때문에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요구하는 한 해 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경기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요 국책 사업의 지역 유치에 사활을 거는 등 어려운 경제로 인해 힘들어 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과 군정을 펼치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