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18년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모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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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신청 접수 결과 9천500명으로 지난 해보다 800여 명이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종목별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하프 3206명▲10km 3517명▲5km 2837 명 등이다. 신청접수자 가운데는 외국인 참가자가 35명으로 국제대회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제주 지역에서도 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여창현(86)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배귀란(87ㆍ여)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로 접수했다. 최연소 이성준(3)군과 장혜주(3)양도 참가 신청했다.
올해 대회에는 이봉주 선수가 10㎞ 경기에 참가하며 팬 사인회도 연다. 또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도 교육청 직원과 함께 5㎞ 경기에 참가한다.
전국 규모 대회로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제16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는 내달 24일 오전 10시 밀양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육상연맹 공인 마라톤코스에서 개최된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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