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립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안내해 줄 `2019년도 부산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부산박물관 전시안내 ▲도서정리 ▲박물관 교육지원 ▲동삼동패총전시관 전시안내 분야로 총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에는 현재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전 분야에 대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봉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자격 요건은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고 정해진 날에 꾸준히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25일까지 이메일이나 부산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정기교육을 거쳐 2월 22일에 최종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