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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ㆍ호남 시ㆍ도지사, 지역균형발전 합의
공동정책 과제 8건, 발전과제 2건…공동 성명 채택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22 [19:32]
▲ 이용섭 광주시장과 영ㆍ호남 시도지사들이 22일 오전 제15회 영ㆍ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ㆍ18민주묘지 참배를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8명이 22일 광주영ㆍ호남 시ㆍ도지사 8명이 22일 광주에서 제15회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영ㆍ호남 공동정책 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 협의, 공동성명서 채택, 차기 의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제시된 공동정책 과제는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중앙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장 총량제 강화, 재정분권 기능이양 관련 균특회계 중심보다 국고사업 전반 대상으로 이양,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안정적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보조비율 상향 등을 비롯해 총 8건이다.


또 광주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ㆍ도별 적극 홍보와 입장권 구매 및 경기관람도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급증하는 해외관광객을 국내로 돌리기 위해 영ㆍ호남 공동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교류활성화, 고용ㆍ산업 위기지역 지정연장 및 지원확대, 수소경제 사회에 대비한 수소인프라 구축 등도 과제로 선정했다.


이외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영ㆍ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구축 등 2가지가 채택됐다.시ㆍ도지사 8명은 이날 9개 항의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력회의 의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협력회의가 20년이 된 만큼 그 세월의 무게에 상응해서 앞으로 동서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영ㆍ호남의 성장판이 열려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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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2 [19:3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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