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구암문구(대표 박봉준)로부터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달 받은 상품권은 강북 관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교육복지 대상 학생(초등학교 5교 30명)에게 신학기 준비물을 지원키로 했다.

구암문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졸업을 앞 둔 초등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학교 6학년 학생의 격려와 축하를 위해 구암 문구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교육복지사와 함께 신학기 준비물을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경제교육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중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을 미리 확인하고 구입 목록을 작성한 뒤 직접 구암문구를 방문해 신학기 준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박애경 교육장은 "졸업과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