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손창열·김정걸 후보, 김용태 선관위원장, 이재철후보·이희석 후보가 울산예총 제19대 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후 공정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 울산예총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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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광역시연합회(이하 울산예총) 제19대 회장 선거가 본격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이희석 전 울산미술협회 회장, 이재철 전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김정걸 전 울산미술협회 회장, 손창열 전 울산사진작가협회 회장 으로 4파전이 예상된다.
울산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태)는 지난 1일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이희석, 이재철, 김정걸, 손창열 씨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희석 후보(55)는 △울산예총 위상정립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술 활동 위한 환경조성 △단위지회별 교류 및 친목 도모 △투명한 울산예총 사무처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으며, 울산예총 회장과 울산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재철 후보(50)는 △울산아트센터 건립 △보조금 공모사업 위한 기획단 신설 △지역 대학에 예술 관련학과 신설 △각종 문화, 축제 행사에 지역예술인 적극 참여 추진 △단위협회 경상보조금 확보 등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호산대 방송연예연기과 전공으로 울산예총 자문위원과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정걸 후보(60)는 △예술행정가 및 젊은 전문기획자 양성 총력 △우수 프로그램 개발로 국비 예산 확보 △시-문화재단과 긴밀한 협조체제 △협회간 소통. 화합으로 울산예총 위상 정립 △협회간 협업통한 융·복합 프로그램 적극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영남대 미대를 졸업했으며, 울산예총 자문위원, 울산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손창열 후보(63)는 △회원 간의 소통·화합 △예총 내 기획팀 신설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예총회관 건립위한 기획및 준비 △아트뱅크 설치 등 전시 및 공연 기획 △울산지역 문화교실 등과 협약체결로 전문 강사 추천 등을 내걸었다. 손 후보는 울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예총 자문위원, 울산사진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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