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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KT 꺾고 2연승
오리온 최진수 4Q 14점 맹활약
SK 애런헤인즈 통산 1만점 달성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10 [19:01]

 

▲  SK 애런 헤인즈는 39점(12리바운드)을 올리며 역대 네 번째로 통산 1만득점(1만38점) 고지에 올랐다. 외국인선수로는 최초다.   © 편집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2연승을 달리며 단독 5위에 자리했다.
오리온은 지난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최진수의 4쿼터 맹활약에 힘입어 95-8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오리온(22승21패)은 전주 KCC(21승21패)를 따돌리고 단독 5위에 올랐다. 공동 3위권과의 승차는 반 경기에 불과하다.
KT(22승20패)는 2연패에 빠졌지만 창원 LG(22승20패)도 같은 시간에 서울 SK에 진 덕에 공동 3위를 유지했다.


오리온의 포워드 최진수(19점)는 4쿼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정확한 3점포로 답답했던 공격에 활로를 열었다.
대릴 먼로는 22점 2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이승현(11점 11리바운드)도 더블더블로 승리에 기여했다.


KT는 외국인선수 덴트몬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졌다. 마커스 랜드리(20점 12리바운드)에게 의존하는 장면이 많았다.
오리온은 리바운드에서 44개-32개로 압도하며 많은 공격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LG전에서 84-72로 승리했다.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는 39점(12리바운드)을 올리며 역대 네 번째로 통산 1만득점(1만38점) 고지에 올랐다. 외국인선수로는 최초다.
서장훈(2008년 11월19일), 추승균(2012년 2월26일), 김주성(2017년 3월26일)이 앞서 통산 1만득점을 기록했다.


SK는 13승(28패)째를 거두면서 최하위 서울 삼성(10승32패)과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22점(17리바운드)으로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17개로 너무 많았다. SK의 턴오버는 8개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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