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일 남구 문수실버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과 잔반처리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일 오전 남구 `문수실버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취임 후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배식봉사를 시작한 후 네 번째다.

송 시장은 이날 황세영 시의회 의장,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장윤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자유총연맹 남구지회 7명, 옥동자율방재단 7명과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 시장은 배식봉사 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문수실버복지관 경로식당`(시설장 정학수)은 지난 2007년 1월 15일 설립됐으며 어르신 식사 제공 서비스 주 5회, 올바른 식이요법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