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11일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곽병주 부구청장, 국장, 실ㆍ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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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이 민선7기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창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계획을 점검하고 나섰다.
중구청은 11일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곽병주 부구청장, 국장, 실ㆍ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일자리 공시제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의견수렴을 통해 부서별 일자리 창출 계획의 구체적 실현이 가능하도록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공시를 통해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2년까지 중구형 일자리 2만7천5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중구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3월까지 종합계획에 대한 연차별 실행계획을 작성한 뒤 3월 말까지 `2019년 지역일자리 연차계획`을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민선7기 종합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모든 부서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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