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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설명회 개최
올해 `앎ㆍ삶ㆍ꿈이 함께하는 체험 독서교육` 중점 추진
영화보며 책읽는데이ㆍ지역 학생 연계 인문학교실 운영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18:33]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올해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앎ㆍ삶ㆍ꿈이 함께하는 체험 독서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300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앎ㆍ삶ㆍ꿈이 함께하는 체험 독서교육`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ㆍ응답 시간도 가졌다.


올해 추진하는 독서교육 세부내용으로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강화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한 읽기, 생각나누기, 표현하기 활동과 교과연계도서 낭독 및 북토크, 독서활동 수행평가 등을 수업 중에 실시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독서습관을 길러주기로 했다.


또 2018학년도 독서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온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북카페 구축사업은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제2차 롯데장학재단과의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수업을 강화하고자 하며 다양한 주제의 신간도서 등의 확보를 위해 장서확충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학교도서관 운영의 내실화키로 했다.


아울러 울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평화열차로 함께하는 독서토론이 운영되며, 사람책 도서관 운영 확대, 영화보며 책읽는데이, 책과 함께 열린 문학강좌, 지역사회 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 등이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평화열차로 함께하는 독서토론은 중ㆍ고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에서 DMZ까지 평화열차를 타고 독서토론과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재능나눔 기부를 희망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주제별로 구성, 확대 운영한다.


또한 공공도서관에서도 책꾸러미 독서운동, 올해의 책 사업, 독서마라톤 및 독서심화 프로그램, 하브루타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독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9학년도 울산학생 책읽는데이`앎ㆍ삶ㆍ꿈으로 함께하는 체험 독서교육`이 울산 학생들의 미래 삶의 힘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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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18:3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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