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일대기를 뮤지컬을 통해 재조명하기 위한 `뮤지컬 외솔 제작 및 공연`사업의 공모를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며, 총 4억9천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수준 높은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전국 공모로 진행되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 수행을 위해 올해부터 3년 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간이다. 공고문과 지원신청서, 지원 자격 등 세부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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