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오는 3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한`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도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사와 함께 보는 한국사", 야간강좌 "인물 경영학, 사마천의 <史記>열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재미가 솔솔~ 역사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신복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으로 "영화로 만나는 세상", 야간강좌 "플러스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만의 사전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월봉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출발! 그림책 속으로" 및 유아를 대상으로 "봄이다! 자연이랑 놀자" 등 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봄맞이 보타니컬 아트", 초등학생 대상으로 "잡(job)아라 나의 꿈!" 및 유아 대상으로 "파릇파릇 자연 읽기" 등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울산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준비물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산도서관(☎226~5712) 등 각 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진규 남구청장은 "2019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자기개발 함양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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