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배익철 본부장은 18일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3억1천676만7천139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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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올해도 울산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한다.
중구청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배익철 본부장은 18일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3억1천676만7천139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배익철 본부장과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 김형석 회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주민 가운데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18년 한 해 중구 지역 내 지원된 것으로, 결연후원금 1억7,502만2,839원과 특별후원금 1억4천174만4천300원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는 중구청을 통해 지난해 174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결연후원금을, 49명의 아동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장학금 등으로 특별후원금을 지원했다.
배익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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