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선암초등학교(교장 정재균)는 18일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로부터 1억3천300만원 상당의 학교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받았다.

울산 선암초등학교(교장 정재균)는 18일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로부터 1억3천300만원 상당의 학교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받았다.

울산지역의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고자 학교 인근에 전력설비를 신설해야 하는 한국전력공사와 학교사랑에 남다른 신미혜씨을 비롯한 선암초 주변 주민들과 상생적 협의를 통한 노력으로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본부장 최규택)은 선암초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지원했다.

학교환경개선은 어린이 놀이터 부지정지 및 잔디식재, 장애인 주차장 이전 설치, 학교정문 자바라 등 주변 통행로 정비, 버스주차가 가능한 주차용 칼라블럭 설치, 가로등과 CCTV설치 등  선암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학교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켜 주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