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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선두 현대모비스 격파
김승기 감독 협심증 시술 부재 속 값진 승리
에드워즈 37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폭발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18 [17:54]

 

▲  저스틴 에드워즈   © 편집부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았다.
인삼공사는 지난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5-82로 이겼다.


인삼공사(21승25패)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전 8연패 사슬도 끊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기 감독은 협심증으로 인한 심장 혈관 확장(스텐트) 시술로 자리를 비웠다. 손규완 코치가 대신 경기를 지휘했다.


감독 부재 속 저스틴 에드워즈의 활약이 빛났다. 37점(8리바운드 1어시스트)을 터뜨렸다.
레이션 테리는 15점 9리바운드로 공헌했다. 신인 변준형도 14점을 보탰다. 최현민은 8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인삼공사는 팀 리바운드에서도 38개를 거두며 25개를 기록한 현대모비스에 앞섰다.
현대모비스(35승11패)는 6연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섀넌 쇼터가 2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인삼공사는 전반 에드워즈의 맹활약을 앞세워 50-45로 앞섰다. 에드워즈는 날카로운 드리블로 현대모비스 수비를 허물며 홀로 21점을 냈다.
현대모비스 오용준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14점, 쇼터가 18점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3쿼터 이대성의 12점 활약을 앞세워 승부를 67-67 원점으로 돌렸다. 4쿼터에도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인삼공사의 집중력이 앞섰다. 78-81로 뒤진 상황에서 에드워즈의 3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에드워즈가 내리 3점을 추가하면서 84-80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에드워즈가 자유투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승리를 굳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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