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울산상의 1층 IP창업존 교육장에서 `2019년 1차(제9기) 지식재산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상의는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산시와 특허청ㆍ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기반의 창업을 위한 특허 창업관련 교육과정으로 10일 동안 하루 4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후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특허출원비용 전액지원)및 제품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지원, 해외출원비용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지원 수혜 혜택이 주어지며 특허와 창업 전문컨설턴트들이 교육단계부터 참여하여 기술기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IP창업클럽`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선배 기수들과의 정보교류와 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혹은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지식재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은 지역민의 기술창업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을 위한 지원제체 구축하고자 지난 2017년 개소했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보육 공간인 창업카페와 3D프린터실을 갖추고 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