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헌 KCC 유통도료 마케팅 이사가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대리점 대표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 편집부 |
|
KCC가 동반성장과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업체와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KCC는 지난 15~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주요 지역의 KCC 대리점들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상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호 KCC 부사장(영업본부장)과 이희국 KCC상무(도료 총괄)와 전국 우수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KCC는 유통도료 부문의 경영전략 및 비전을 전달하고 유통도료 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유통도료 관련 주요 법규들에 대한 해설과 대처 방안을 제시했으며 건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을 분석한 2019년 컬러 트렌드를 소개했다.
대리점에 대한 홍보ㆍ광고ㆍ마케팅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올해 우수대리점으로 신규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영호 부사장은 "매년 회원사, 대리점 등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 등 실용적인 방법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KCC 페인트 대리점 정유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별적으로 얻기 어려운 최신 경영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다"며 "다른 대리점들과도 경영 노하우와 업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