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울주 관광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면서 울주의 관광명소와 맛집ㆍ축제ㆍ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울주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울산시에 거주하고 SNS 활동과 취재가 가능한 사람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다.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연말 시상을 통해 서포터즈의 사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자유 주제의 울주 관광 홍보콘텐츠를 작성하여 온라인 게시 후 모집 콘테스트 온라인 지원 양식을 통해 지원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