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동천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19일 농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락)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고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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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동천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19일 농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락)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고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학생 5명을 선발해 1명당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힘든 환경을 꿋꿋이 극복할 수 있는 발판으로 쓰이길 바라는 목적으로 평소 품행이 바르고 모범생이다.
선발된 학생은 6학년 졸업생 5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꿈을 가지고 생활하는 미래가 밝은 학생들로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격려에 감사하고 더욱 성실하게 학교생활과 학업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공귀점 교장은 "지역사회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급하여 격려해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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