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자대표회의와 제2호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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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자대표회의와 제2호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제2호 다함께 돌봄센터는 효문코오롱하늘채 주민공동시설 50.3㎡를 무상임대 리모델링해 사용하게 된다.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의 무상임대 동의 여부를 조사, 주민 과반수 이상이 찬성했다. 효문코오롱하늘채 돌봄센터는 다음달 중 리모델링 공사와 이용자 모집을 거쳐 4월 중 개소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계층의 6~12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민공동시설을 돌봄센터 운영공간으로 제공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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