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특수센터)는 19일 관내 소속 치료사와 특수학교 4개교 치료사 48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개별화 치료지원을 위한 치료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특수센터는 장애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지원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연 1회 치료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3가지 전문영역(감각통합, 언어재활, 심리상담)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치료지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감각통합영역은 박주영 교수(동주대학교 작업치료과)의 `감각방어의 평가와 중재`를, 언어재활영역은 이선아 교수(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의 `언어이전기의 기능적 중재 및 사례`를, 심리상담영역은 오정희 소장(울산편한자리상담소)의 `감정코칭을 통한 회복탄력성 및 역량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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