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은 부산 구덕포에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쓰레기들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쓰레기 방기를 막기 위한 돌탑을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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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부산 구덕포에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쓰레기들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쓰레기 방기를 막기 위한 돌탑을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무학은 부산 구덕포 일대에서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봄맞이 바다대청소` 봉사활동에 무학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좋은데이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방치된 악성 해안폐기물을 제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방기하지 않도록 방기 금지 돌탑을 만드는 등 무학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지리산산청샘물 500병도 지원했다.
이번 봄맞이 바다대청소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해운대구청, 육군 53사단, 그린닥터스재단, 페트병살리기운동본부, 블루인더스, 구덕포 어촌계, 동래구장애인복지관, UDT바다살리기운동본부, 한국미용문화봉사회, 지구시민운동연합,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등 민ㆍ관ㆍ군이 함께한 지역사회 합동 봉사활동이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봄맞이 바다 대청소 활동은 부산을 사랑하는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해안정화봉사활동으로 쓰레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좀 더 발전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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