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 새 홈구장, 포레스트 아레나(가칭)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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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새로운 전용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한다. 대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개장하는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에 팬들을 초청, 오픈 트레이닝을 한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장외 이벤트 참여, 리틀빅토 하이파이브, 자체 연습경기 관람, 응원 연습,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중 경기장 포토존을 장식할 팬 모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팬 모델이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은 경기장 1층 포토존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달 9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포레스트 아레나`는 주변 조경공사, 인테리어 등 마무리 작업 중이다. 대구는 이날 참석한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불편사항 등을 살펴 전체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오픈 트레이닝은 대구 팬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부터 오늘까지다.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등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개장 경기는 3월9일 오후 2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이다. 3월12일에는 광저우 헝다(중국)를 불러들여 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해 FA컵에서 우승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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