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자테니스 세계1위 오사카, 1회전 탈락
호주오픈 끝난 후 코치와 결별ㆍ부상까지 겹쳐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20 [17:16]

 

▲여자 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22ㆍ일본)가 호주오픈 우승 이후 첫 경기에서 패했다.     © 편집부


여자 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22ㆍ일본)가 호주오픈 우승 이후 첫 경기에서 패했다.


오사카는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82만8천달러) 32강에서 세계랭킹 67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26ㆍ프랑스)에게 0-2(3-6 3-6)로 완패했다.


오사카는 여자 테니스 최강자다. 지난해 9월 US오픈에 이어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도 우승했다.
두 개의 메이저 대회를 거머쥐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호주오픈이 끝난 뒤 풍파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자샤 바인 코치와 결별했고 이번 두바이 대회에는 등 부상이 채 낫기도 전에 출전했다.


이 탓에 오사카는 25개의 실수를 범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으로 1시간 만에 대회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사카는 경기 후 일본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진심으로 심각했다. 사실 최근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경기에 들어가면 괜찮아지는 날도 있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면서도 "남은 시즌 쭉 이기지 못해도 괜찮다. 나는 아직 젊다. 더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다음 대회가 어떨지 기대할 뿐"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뉴시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2/20 [17:16]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