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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페락에 4골차 대승…ACL 본선행
H조서 16강 티켓놓고 격돌
전반 1-0…후반전 골폭발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20 [17:16]

 

▲ 울산은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플레이오프에서 페락을 5-1로 꺾었다.     © 편집부


울산 현대가 페락 FA(말레이시아)를 대파하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랐다.
울산은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플레이오프에서 페락을 5-1로 꺾었다.


K리그 3위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선 울산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무난히 본선에 안착했다.
울산은 대회가 현 체제로 개편된 이래 7번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H조에서 시드니FC(호주), 상하이 상강(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16강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국가대표 수비수 윤영선, 네덜란드 출신 불투이스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미드필더 김보경은 여러 차례 위협적인 패스로 공격을 조율했다.
울산은 8분 만에 황일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뒤숭숭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면서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23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보경과 김태환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였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들어 골세례를 퍼부었다.


후반 11분 믹스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린 울산은 2분 뒤 또 다시 믹스가 골맛을 봐 3-0을 만들었다.
후반 25분과 후반 42분에는 이동경과 주니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빼앗겼으나 이미 승부를 갈린 뒤였다.


울산의 가세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K리그 4개팀이 선을 보이게 됐다.
전북 현대, 경남FC, 울산, 대구FC가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는 뉴캐슬 제츠(호주)를 4-1로 꺾었다. 가시마의 한국인 선수 권순태와 정승현은 풀타임을 뛰었다.
가시마는 경남, 산둥 루넝(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E조에 묶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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