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은 20일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
|
울산 동구청은 20일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ㆍ구의원, 수행기관장 및 참여어르신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어르신 안전교육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동구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모두가 함께한 통합 발대식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은 지난 1월 4일부터 15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208명을 선정, 발표하고 배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참여 열기가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통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 면서 "앞으로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무사히 사업을 수행하실 수 있도록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