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약사중학교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약사중학교) © 편집부 |
|
울산 약사중학교(교장 김규암)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약사중ㆍ중구청소년문화의집ㆍ꿈마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중구 청소년문화기획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학생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약사중학교는 2015년~2018년 4년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자치활동과 교육복지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 스스로 사업의 방향성을 정해 기획ㆍ운영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를 확산한다.
또 YOUTH밴드를 비롯한 3개의 밴드팀 운영과 학생 역량강화, 봉사활동 운영, 단독공연, 버스킹, 멘토링 등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규암 교장은 "학생 중심의 학생자치활동을 넘어 지역 청소년문화를 선도하는 학생자치활동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교직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