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21일과 22일 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고교 교육력 제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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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1일과 22일 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고교 교육력 제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성장 중심 학교 경영을 위한` 고등학교장 역량강화로 일반고와 자공고, 자사고 등 45개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와 분임협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은 2017년부터 3년간 교육부의 특교 사업으로서 일반고 교육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학생맞춤형 프로그램`과 `학교특색사업프로그램`, `소인수(진로집중)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주축을 이룬다.
교육부는 올해 2019년에 끝나는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2020년부터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사업으로 개편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매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확대하여 일반고, 자공고 뿐만 아니라 자사고와 특성화고까지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 범위를 확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선정학교의 사례발표와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의 이해, 감성소통리더십 연수와 특강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학기 사업 계획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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