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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마련
`쉼이 있고 저녁이 있는 삶` 위해
퇴근 시간 후인 오후 7시에 시작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2/25 [17:45]

 울산 북구는 `쉼이 있고,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올해 구립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농소1동도서관을 시작으로 7개 구립도서관에서 연 10회, 돌아가며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가족과 직장인, 동호회원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후인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먼저 오는 3월 28일 농소1동도서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특강으로 `그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의 저자 김태민 작가를 초청해 중국에서 전개된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좇아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4월 30일 기적의도서관에서는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인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가족이 변화하고 사랑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과 가족의 소통ㆍ관계형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5월 30일 매곡도서관에서는 `생각하는 학교박물관`의 저자인 성공회대 오명숙 교수를 초청해 국내외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을 즐기는 법을 알아보고, 자녀들의 성숙한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반기 마지막 강의로 6월 26일 농소3동도서관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와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된다.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6월 중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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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5 [17:4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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