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꽃바위문화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6일은 `청년경찰`, 오는 13일에는 `택시운전사`, 오는 20일에는 `미녀와 야수`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영 당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시간 10분 전까지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 꽃바위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영화상영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람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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